[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16일, 주례2어린이집 원생 30여 명과 함께 구포 어린이교통공원을 방문해 교통안전 실습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자치분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통학 안심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관한 체험 교육을 통해 놀이처럼 교통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