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남예술창작센터, 16기 입주작가 소개전 개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15일간 동남아트센터에서 선보여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1 11:39:18

기사프린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경남도는 신진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동남아트센터(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524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 1층)에서 ‘2023년 경남예술창작센터 16기 입주작가 소개전’을 개최한다.


경남예술창작센터는 정주형 창작공간을 운영하며, 신진예술가 육성(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각-김시흔(영상·설치), 김제원(설치·드로잉), 김진(회화), 박준우(회화), 신제헌(조각), 최승철(영상·설치) △문학-김주영(수필), 장민희(수필·시)로 총 8명이 참여한다.


2023년 입주작가 소개전 'Ritual' 展(전)을 통해 작가들의 예술적 고민을 기반으로 한 회화, 설치, 조각, 수필집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지역 내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경남도민에게 시각예술과 문학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가늠해보는 자리로 작가들의 다양한 고민과 변화하는 독특한 표현방식을 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입주작가의 분야를 기존 시각 분야에서 문학 분야까지 확장하여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입주작가들에게는 서로의 작품 세계를 탐색하고 향후 작가들의 성장을 일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예술창작센터에서 신진작가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여 지역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