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15여 명과 함께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2023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자원순환 함께 지켜 주삼!’일환으로 현장 체험을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주민의 역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이학률 위원장은“현장 체험을 통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생곡쓰레기매립 현장과 자원순환센터를 돌아보며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