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동·관내 복지관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부산연구원 박주홍 책임연구위원울 초빙하여, 저장강박개념 및 정신장애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저장강박 세대 개입과정에 대한 지도 및 자문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증진에 효과를 높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재발이 잦은 저장강박의 특성을 고려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대상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실시 등 더욱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