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0 14:39:4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김해 손기술 알리기’를 본격 추진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 김해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으로 참여한다.
‘가꿈’은 지역문화 기반의 창작콘텐츠가 성장․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추진되는 문화도시김해 사업이다. 손기술을 바탕으로 한 김해만의 창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생산판매자 발굴, 판로 개척, 마켓 운영 등 다양한 연결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2023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는 ‘가꿈’에 입점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김해표 손기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공예품, 도자, 일러스트 등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 ‘메이드 인 김해’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해문화도시센터 담당자는 “‘가꿈’은 단순한 판매 플랫폼을 넘어 김해 대표 문화브랜드가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며, “김해의 매력적인 작가들과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올 하반기인 8월, 11월 두 차례에 걸쳐 자체 행사인 ‘2023 아트 마켓 가꿈’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외부 행사에도 지속 참여하며 브랜드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