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놀면서 배우는 놀이수학’ 등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 10개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동, 성인, 노인 대상으로 수학, 과학, 문화예술, 자격 과정 등 분야의 10개 강좌에 대해 8주~12주간 운영했다. 성인 대상 전래놀이, 반려동물행동교육, 바리스타 등 자격 과정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았으며,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학습자 맞춤형 강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정규평생학습프로그램은 유아동 대상 과학, 창의 융합, 영어, 독서, 코딩 등 운영 예정이며, 성인 대상으로 조향 클래스, 바리스타 자격증, 정리수납 자격증, 드론, 캘리그라피, 팝송 영어 등을 계획 중이다. 8월 중 수강생을 모집하며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