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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유휴지를 초록빛 힐링공간으로” 산청 신등면, 꽃동산 조성

가술리 도로변 초화류 식재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20 0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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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산청군 신등면은 가술리 도로변에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등면에 따르면 가술리 도로변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잡풀, 쓰레기 등이 방치돼 몸살을 앓았다.


이에 신등면은 지난달부터 잡풀과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성토 및 조경작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사계패랭이꽃, 관목 등 초화류와 수목을 식재해 힐링할 수 있는 꽃동산을 조성했다.


조경원 신등면장은 “유휴지가 꽃동산으로 탈바꿈했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