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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700억 지원

7월 3일부터 온라인 접수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19 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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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김해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700억원으로 상반기 900억원(시설자금, 기술창업자금 각 100억원씩 포함) 포함하면 총 1,600억원 규모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폭 확대라는 민선8기 공약에 따른 것이다.


규모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올 하반기에 상환이 도래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경영애로 해소와 건전한 육성을 위해 기업체가 김해시와 협약된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김해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의 매출실적이 있는 공장 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