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대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6월 19일 헌 옷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각 마을에서 모아온 4톤 가량의 헌 옷을 수집했으며 재활용업체에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을의 소외된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대가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대가면사무소 주변 도로변 환경정화에 나서 약 60kg의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했다.

최부찬·이인순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간에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가면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규완 대가면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대가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