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함안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희망복지지원업무 추진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신규로 추진되는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 설명과 2023년 정부합동평가(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수급자 사후관리)대비 읍·면 실적향상을 위한 협조사항이 전달됐으며, 사업 담당 읍·면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읍·면 공동 조리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정보를 공유하고 돕는 것이 목표이다. 사업에는 읍·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구성된 89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며 총 51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의 추진 책임자는 “이번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우리 모두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