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경감과 노후 공용시설 보수를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청은 지난 3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5억3천만원이 지원되는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 신청한 154개 단지를 대상으로 △ 단지의 노후화 △ 지원횟수 △ 단지규모 △ 보조금지원 경과연수 등 정량평가와 △ 시급성 △ 필요성 등 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종 52개 단지를 선정했다.
한편, 동구청은 신청 공동주택 가운데 시특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재난 위험 시설물 D등급으로 정밀안전진단이 시급한 아파트 1개 단지에 대해 지난 3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2000만원을 우선 지원한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으로 총 53개 단지가 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 결과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오는 15일~31일 보조금 신청서를 접수하고 각 단지별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동구의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07년도부터 484개 단지에 73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67개 단지의 공용 시설 보수가 이루어졌다.
동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노후화된 공용 시설물을 보수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