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10일 대회의실에서 강북 지역 초등학교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관계망(네트워크) 나눔회를 열었다.
권역별 네트워크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현장 중심 지원을 모색하는 권역별 업무 담당자 또는 학습공동체 대표 협의체이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이 자발성, 동료성, 책무성을 기반으로 수업과 교육활동을 혁신하고자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소속 초․중학교를 3개 권역(중구, 동구, 북구)으로 나눠 연 2회 이상 연수와 나눔회를 연다.
권역별 나눔회에서는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에 따른 어려움도 나눠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이날 나눔회는 함월초 성순호 교사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분과별로 각 학교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패들렛을 활용한 질의응답, 현장 의견 수렴 순으로 마무리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중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나눔회를 오는 25일에 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에서 소개해 준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들이 우리 학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별로 다들 비슷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 같았는데, 해결 방법을 같이 찾아보는 시간이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담당자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