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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분양 주택문제 대책마련 나서

이영섭 기자  2019.02.21 1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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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미분양 주택 문제와 도내 주택건설경기 침체가 맞물려 건설업체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련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미분양 주택은 지난 2016년 12월 271호를 시작으로 2017년 말 1,200호에 달한 이후 계속 등락 중으로, 2019년 1월 기준 1,187호에 달한다.


이처럼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대출규제 및 보유세 강화로 미분양 주택해소 어려움, 토지가격 상승에 따른 고분양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로 거래 절벽 현상발생, 호황기에 편승한 입주여건 불량 외곽지역의 미분양 해소 저조 등 여러 여건이 복합 작용된 것으로 제주도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다양한 요인들을 검토하고 주택건설경기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관련 단체·기관 및 전문가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미분양 해소시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정확한 미분양 진단과 대안마련을 위해 통계에 잡히지 않는 건축허가 공동주택도 공급년도별, 지역별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