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도, 추석맞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 나서

이영섭 기자  2018.09.05 10:26:50

기사프린트

제주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5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 ‘通’카드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5천원 청구 할인 등 총 1만원의 청구할인이 제공되며, 슈퍼마켓협동조합 소속 219개 조합슈퍼에서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당면, 튀김가루 등 제수용품 40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주도에서는 각 부서마다 추석 제수품 구입, 오찬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집중 이용하고 선물 구입시 제주사랑 상품권 활용은 물론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도 전통시장 이용 및 제주사랑상품권 구매를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허법률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들을 확대 추진하여,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