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및 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는 2월 한 달간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 간편 신청으로 진행되고, 3월 ~ 4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 등이 발송된다.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4년 올해 달라지는 점으로는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과 영농 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따져 조건에 부합하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된다. 또한 기존 세 개로 운영되던 콜센터가 공익직불제 통합콜센터(국번 없이 1334)로 운영되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안정적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위한 노후통신 장비 교체 등 정보통신분야 사업에 6억 3,900만 원을 투입해 통신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국가 행정망 마비 사태와 같은 전산망 장애 사전 방지 차원으로, 노후화된 네트워크 메인장비(2대) 및 인터넷 전화기(100대) 교체 사업에 2억 300만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 운영 환경을 마련한다. 그리고, 24시간 무중단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전원시설(무정전전원장치, 축전지, 서지보호기) 보강(40개소), 행정정보통신 시설정비(4회), 행정정보통신시스템 유지관리(115개소) 사업에 4억 6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전화민원 응대 시 발생 가능한 언어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3,000만 원을 투입해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 확대 및 휴대폰 안심번호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중단없는 대민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통신장비 고도화 사업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지원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대상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7천 5백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1.5%(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 요건으로는 귀농인인 경우 거주기간, 이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및 교육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올해에는 폭넓은 지원을 위해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뿐만 아니라 귀농 희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귀농 희망자는 당해연도 제주시로 전입할 예정자로 전입기간, 거주기간, 교육실적 및 자금신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구입 및 주택구입신축증개축이며, 농촌에 계속 거주하는 비농업인의 경우는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오는 1월 2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 내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는 인증 사회적기업이며, 지원 금액은 4대 보험 모두 가입 시 1인당 월 21만 1,200원한도로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재정지원 사업이었으나, 지난해 9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정책 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면 전환되면서 지원이 중단됐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자체사업으로 예산 6억 9,0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중단 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로 방문하거나 기한 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4개 기업․286명․2억 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한일협력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일본 나카소네 히로후미 참의원을 만나 한일관계 개선을 넘어 공동 번영과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도쿄에서 나카소네 히로후미 한일협력위원회 일본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사단법인 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설립된 한국과 일본의 민간 분야 최대 교류단체로 양국의 현안 해결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나카소네 히로후미 이사장은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전 총리의 장남으로 일본 외무대신(장관)을 역임했으며 1986년부터 현재까지 참의원(13선)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와 나카소네 이사장은 한일 양국의 발전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으며, 가장 먼저 제주-도쿄 직항로 재개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영훈 도지사는 “올해 하반기 내로 제주와 도쿄를 잇는 하늘길을 다시 연결하겠다”며 “직항로 운항 항공사에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카소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군마현과 교류·협력에 물꼬를 트며, 올해 첫 지방외교 행보에 나섰다. 특히, 한일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최근 군마현이 철거를 예고한 강제 동원 조선인 추모비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26일 일본 군마현청에서 ‘제주도-군마현 실무교류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실무교류 협약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야마모토 이치타 군마현지사 등 양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협의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와 군마현은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실무교류를 시작하기로 약속했다. 협의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양 지역은 관광과 청소년 등 상호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의 실무적인 교류를 시작하고 관계기관과 민간 부문의 협력을 장려하기로 했다. 군마현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도시로 제주는 관광을 중심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제1 관광도시 제주와 일본 대표 온천 도시 군마현의 협력은 양 지역 모두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제주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와 남원읍은 1월 24일 남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협약 남원읍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용역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 남원읍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협약 추진배경 및 목적,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 생활 SOC 시설현황,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계획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지난 12월 남원읍 주민 1,020명 대상 설문 조사결과를 토대로 복지, 휴게, 교육, 보육서비스에 대한 개선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를 통한 문화복합센터 설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촌협약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농촌 재생 창조, 행복 서귀포시’라는 비전으로 2024년 농촌협약 공모선정을 목표 추진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선정 시에는 향후 5년간(2025~2029년) 국비 최대 300억을 확보하게 되며, 읍면별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사업대상지, 투자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희망)기업이 안정적으로 무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출보험 상품 가입 지원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수출보험 상품 운용사인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시 기업의 금전적 위험 부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하는 수출보험 상품으로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 등), 수출신용보증(선적전·후 등), 환변동보험, 수입자 신용조사가 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수입자 신용조사는 해외 수입자의 재무상황, 대금 결제경험 등을 포함한 신용조사 보고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도내 기업이 바이어 선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시기에 실시한 한시적 보험료 할인율이 축소됨에 따라 제주도는 전년도 예산보다 5,000만 원 증액된 2억 원을 확보해 도내 기업의 보험 가입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했다. `23년도와 마찬가지로 전년도에 100만 불 이상 수출한 기업은 연 최고 800만 원, 100만 불 미만 수출기업은 600만 원 내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지가 산정을 추진한다. 산정 대상은 제주시 전체 토지 52만 3,500여 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2,000여 필지로서,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6,799필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과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또한, 제주시는 우편 발송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종이 없는 전자 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기조에 따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부터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개별공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지식·기술·시장의 생태계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에 대응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역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정보화 분야에 545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모두가 누리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구축, 농수축·관광 생태계 디지털 전환, 디지털 안전·복지서비스 강화, 전 도민 디지털 활용능력 제고 등 5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202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정보화분야 주요사업은 행정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34.9억 원), 공공와이파이 운영(25.1억 원),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운영(1.1억 원), 분야별 빅데이터 분석(2.5억 원),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시각화(3.5억 원),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36.6억 원), 스마트 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R&D) 사업(5.1억 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34억 원), 제주관광 빅데이터 이슈 분석(1.2억 원), 생활안전 사각지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특허청과 공동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지식재산 창출 및 창업촉진 사업에 올해 26억 원 8,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024년도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 사업의 예산으로 총 26억 8,000만원(국비 12.9억 원, 도비 13.9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정부 매칭 예산 감소로 지난해보다 규모는 소폭 축소됐으나,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편성했다.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식재산 종합 지원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이하 IP) 기반 해외진출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소상공인 IP역량강화, 우수기업 사업화 등을 진행한다. IP 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은 해외수출(예정)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선정 기업을 포함해 올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2024년 매출 목표 100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귀포in정은 2021년 론칭 3년만에 누적 매출 167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힘입어 올해 매출 100억 달성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in정은 입점농가 및 회원수 확대 등 양적 성장은 물론, 물류․마케팅․홍보 및 교류 강화를 위해 분야별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먼저, 서귀포in정은 매출 100억 돌파를 위해 지난 해 기준 270개였던 입점 농가 수를 300개 농가로 확대하며, 회원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72,000명을 목표로 양적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3PL 통합물류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만감류 3종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다양한 혼합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물류 상․하차지를 기존 각 1곳에서 각 2곳으로 확대하여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도 서귀포in정에서는 다양한 시즌별․품목별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추석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안심축산물 생산, 동물복지형 유기동물 보호․관리 등 3개 분야ㆍ34개 사업에 전년도 대비 32% 증가한 92억 원을 투자한다.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은 사회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ㆍ럼피스킨 등)의 비발생 청정지역 유지, 각종 전염병의 조기검색 등 상시 방역시스템의 구축을 통한 가축전염병 안전지대를 조성하고자 18개 사업에 63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을 비롯해 최근 타 시․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질병별ㆍ유입경로별 모니터링 검사를 통한 조기 검색체계 가동과 함께 제주 공항ㆍ항만 검역 등 차단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소․돼지․닭 등에 국한됐던 만성․소모성 질병 모니터링 검사 대상에 올해 꿀벌을 추가해 양봉농가별 맞춤형 꿀벌 질병관리 및 응애 방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건강한 안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11개 사업에 14억 원을 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문·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스포노믹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종목단체 130개 스포츠대회·행사를 선정·지원한다. 2024년도 종목단체 스포츠대회·행사는 총 130개(국제대회 20, 전국대회 34, 도내대회 76)로 상반기에만 57개 스포츠대회·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스포츠행사, 16개 종목단체 20개 지원 … 상반기 6개 행사 개최 국제스포츠행사로는 야구, 유도, 육상, 축구 등 16개 종목단체·20개 대회가 연중 개최되며,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과 연계한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대회’를 1월에 개최해 아세안 국가와의 스포츠 교류도 확대했다. 전국대회, 22개 종목단체·34개 지원 … 상반기 14개 대회 개최 전국대회는 축구, 골프, 야구, 마라톤, 테니스 등 22개 종목단체·34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로드레이스 및 제주학생로드레이스, 제19회 전국우수고교 윈터리그 야구대회 등 전지훈련과 연계한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노믹스 산업육성에 힘을 쏟는다. 도내대회, 37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2024년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경쟁력 있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 139개 사업에 총 548억 원을 투입한다.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 및 제주해녀 복지증진 지원을 위해 패조류투석,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해녀질병 진료비 지원 등 33개 사업에 130억 원, 경영안정 및 안전조업 실현으로 어선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어선자동화 시설지원, 노후기관 대체,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등 20개 사업에 58억 원, 지역특화 양식품종 육성 및 친환경 고품질 수산물 생산체계 강화를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등 8개 사업에 55억 원, 어항 조성기반 구축 및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도서지역 여건 개선을 위해 도서종합개발사업, 도서민 여객선 운임 보조 등 26개 사업에 73억 원,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 및 청정 제주바다 조성을 위하여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바다환경지킴이 등 42개 사업에 125억 원, 활력 넘치는 어촌·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특화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어촌뉴딜300사업,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등 10개 사업에 107억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