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취약계층 및 도민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사업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 빈곤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간병 서비스 등 분야에 새로운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기 위한 ‘제주사회적경제 뉴딜 일자리 3000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소외 계층, 빈부 격차, 노인…
제주도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0년 정부예산안에 “제주도 지원 국비가 1조 3,235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분권 1단계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제주로 이양되는 1,466억 원 규모의 균특 사업비를 포함할 경우 총 1조 4,701억 원(증 8.3%)의 국비를 확보하…
2019년산 도내 맥주보리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429ha 증가하는 등 월동채소 재배면적 조절 및 가격안정화와 함께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지난 28일,농산물원종장에서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 지역농협, 도내 수제맥주업체…
원희룡 지사는 28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크루즈포럼 행사에 앞서 문성혁 해양 수산부장관을 만나 제주지역 해양수산 분야 당면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원 지사는 제주신항만 기본계획 확정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제주항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시설 확충을 위해 제주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6일 대중교통 체계 개편 2주년을 맞이해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제주형 교통체계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초 상용화를 앞둔 ‘제주도 고정밀 버스위치정보 서비스’의 시연이 이뤄졌으며, 대중교통 개편 추진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토론과 공유가 이…
제주도의 거듭된 약속 어기기에 매립장 쓰레기 반입에 나섰던 봉개주민들이 원희룡 지사와의 면담 후 반입저지를 잠시 중단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1일 오후, 회천매립장을 찾아 봉개동쓰레기매립장주민대책위원회와 면담을 진행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의 생활폐기물을 받으며 봉개동 주민들이 희생과…
제주관광공사는 22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장애인과 고령층, 저소득층과 같은 정보화 취약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 PC 보급에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은 공공․민간 기관이나 개인으로부터 기증 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제주도는 금일, 2020년도 예산안 편성 및 작성지침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도 예산안 편성 업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2020년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와 최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중앙이전재원 증가세 둔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저…
쓰레기 매립장 사용기한 마감 및 이전과 관련해 매번 제주도에 양보해온 회천매립장 인근 주민들이 또다시 되풀이된 제주도의 약속 어기기에 분노했다. 매립장 인근 봉개동과 회천동 등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는 19일 오전부터 매립장 입구를 막고 쓰레기 반입 저지 농성…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금빛관악의 향연 ‘2019 제주국제관악제 개막식’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제주도는 ‘2019 제주국제관악제’가 8일 오후 7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25개국·7…
제주도가 일본 무역 분쟁에 따른 관광전략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8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및 일본관광객 유치 주요업종 대표들과 「일본 관광시장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본정부에서 수출규제 강화차원에서 우리나라를 백색…
제주시는 최근 가축분뇨를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무단 유출한 2개소의 양돈장을 적발하여 사용중지와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6월말 우천시 한림읍 소재 A농가에서 가축분뇨 집수조 관리부실로 인해 집수조 안으로 우수가 유입되면서 가축분뇨가 넘쳐 농장 주변 초…
당초 제주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던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경로가 동쪽으로 틀어졌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에서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프란시스코의 경로가 당초 예측보다 동쪽으로 다소 변경됨에 따라 제주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을 거쳐 6일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호 태풍 레끼마까지 북상중이다. 기상청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레끼마가 오는 9일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국내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끼마는 아직 소형이지만 대만 해역을 거치며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