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0월 5일 ‘세종 열린소통공간’에서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혁신박람회 사전 영상을 공식 누리집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 4년 반의 혁신성과를 종합하고 혁신사례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며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지원단(서포터즈)’을 운영한다.

지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은 10월 5일 오후 두시 ‘세종 열린소통공간’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 온ㆍ오프라인 연계 행사로 진행되며 한창섭 정부혁신조직실장과 지원단(서포터즈)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지원단(서포터즈)’은 정부혁신 어벤져스, 박람회 참여기관 관계자(90여 명)와 정책에 관심이 많은 국민(60여 명) 등 총 150여 명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지원단(서포터즈)’은 △ 혁신박람회 개최소식을 누리소통망(SNS)과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함께 알리고 △ 메타버스 전시관과 박람회 누리집 등 박람회에 대한 국민들의 소감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혁신박람회 지원단(서포터즈) 출범에 맞추어 사전홍보 누리집과 국민참여이벤트도 10월 5일에 공개된다.

사전홍보 누리집에는 ‘혁신박람회 D-day 카운팅’, ‘혁신박람회 전시 미리보기’, ‘혁신박람회 홍보영상’, ‘지난 박람회 보기(2020 정부혁신 박람회)’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박람회를 최소화,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비대면 전시를 위해 65개 기관의 70여 개의 혁신사례를 전시할 ‘혁신사례 온라인 전시관(4개 관)’을 운영하고, 가상공간에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혁신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한창섭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혁신박람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혁신박람회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온라인 전시관’과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국민들이 혁신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