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관광약자에게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인 「관광약자를 위한 리프트차량 지원 사업」 공개모집을 한 결과 24개의 전세버스 업체가 신청하여, 6:1의 경쟁률을 높은 보였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0.3.13. ~ 3.27. 기간 동안 「2020년 관광약자를 위한 리프트차량 지원 사업」을 공고한 결과, 도내 53개 전세버스업체 중 약 45%업체가 공모 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량평가(80%)
- 업체의 금융거래 정지 / 휴·폐업/자율감차이행 여부
- 2019년도 전세버스 운영실태 평가 결과(40%)와+재정건전성(40%)
정성평가(20%)
- 제주복지관광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관광약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계획 등을 평가
앞으로 도는 부서 내 정량평가와 제주복지관광위원회 정성평가를 거쳐 4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2020.4.9.(금) 도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업 선정자 명단을 게시 할 예정이다.
제주도에서는 선정된 자에게 2억원의 범위 내에서 리프트 차량 도입비용의 90%까지 지원하게 되며, 동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전세버스 리프트차량(8대)까지 합쳐 12대로 확충됨에 따라 관광약자의 제주 나들이가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