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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등에 스마트교육 관광서비스 도입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9.11.18 11:05:47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스마트교육 플랫폼인 '크래커'를 활용, 제주돌문화공원과 해녀박물관에 스마트 교육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


크래커 플랫폼은 스마트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에듀테크기업인 인스에듀테인먼트의 모바일교육 솔루션으로, 개인이 소지한 안드로이드, iOS기기를 활용한 학습활동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스마트폰으로 퀴즈와 증강현실 게임을 해결하며 각 관광지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체험서비스로, 각 미션을 해결하며 전시물을 확인하고, 연계퀴즈와 증강현실 게임을 해결하며 전시관람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현재 제주민속촌을 비롯하여, 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 경기도박물관, 개항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과천과학관 등의 국내 관광지들이 본 플랫폼을 도입하여 스마트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과 해녀박물관에서도 전시물을 기반으로 15개 이상의 관광 교육과 함께 퀴즈, AR(증강현실)활용 게임 등 학습콘텐츠가 제공되어, 관람객들이 전시관과 전시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각 관광지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제주에 대한 이해는 물론, 각 관광지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영관광지를 중심으로 본 서비스를 확대하여, 수학여행 등 제주를 찾는 교육관광객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iOS 앱스토어, 구글스토리에서 ‘돌문화공원’, ‘해녀박물관’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오픈 이벤트로 미션을 전부 해결하면 각 관광지의 안내소에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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