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6일 저녁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구본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연기, 개그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구본승은 90년대 대표 청춘스타로 데뷔 시절부터 드라마 캐스팅 비화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MC 김용만은 "구본승 씨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며 "90년대 엄청 인기를 끌던 꽃미남 청춘스타"라고 소개했다.
올해 나이 47세의 그는 "연인에게 숨기고 싶은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 "연인이 될 사람에게 감추고 싶은 사실은 제가 허리디스크가 있는 것"이라며 미혼남의 슬픈 고백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