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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인도네시아영화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5 20:39:01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한-인니 영화제는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해 반둥, 족자카르타, 메단, 수라바야 등 5개 지역 CGV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배우 강소라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K팝, K드라마와 더불어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무비를 통해 한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매년 유명 현지 제작사와 배우들을 비롯해 여러 영화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비롯해 ‘엑시트’, ‘타짜: 원 아이드 잭’, ‘극한직업’, ‘걸캅스’, ‘사자’, ‘기생충’, ‘악인전’, ‘봉오동 전투’ 등 15편의 최신 한국 영화가 상영된다.


또 ‘끌루아르가 쯔마라’ 등 인도네시아 영화 5편도 상영된다.


자카르타 CGV그랜드 인도네시아’와 원작 영화 ‘써니’가 동시 상영됐다.


‘써니’에서 하춘화 역을 맡은 강소라와 ‘베바스’ 주연 배우들이 관객들과 만나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강소라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써니’가 인도네시아에서 리메이크되어 개봉을 했는데 지금까지도 아낌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 더없이 자랑스럽고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CJ CGV 인도네시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경태 법인장은 “CJ CGV는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래 단순한 극장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인니 영화제를 비롯해 앞으로도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의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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