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0월 25일 금요일 밤 9시 45분 KBS 2TV 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첫 방송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편의점 메뉴들의 단순 조합을 소개하는 콘텐츠와 달리 스타들이 제안하는 신상 메뉴가 출시되는 신개념 프로그램인 것.
이와 함께 눈 여겨 봐야 할 것이 포스터 속 스타들의 옷차림이다.
테이블 위의 모습만 보면 레스토랑에 온 듯 격식 있게 차려입은 모습이지만, 테이블 밑의 모습은 후줄근한 트레이닝 복에 슬리퍼 차림인 것.
‘편하게 먹는 레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모습인 것.
가족들을 위해 손수 요리하는 모습, 맛있는 메뉴를 찾아다니는 미식가로서의 모습 등 꾸밈없는 일상도 낱낱이 공개된 예정인 만큼 6인의 표정 역시 더욱 유쾌하고 친근감이 느껴진다.
감춰졌던 반전매력을 발산할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정일우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데뷔 13년 만에 첫 고정 예능 출연을 확정,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과 미식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진세연은 남다른 식성과 반전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네 아이의 엄마로서 10여 년 넘게 다양한 요리를 공부해온 정혜영은 모두가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다채로운 레시피를 공개하며 TV앞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좀처럼 공개되지 않았던 3인 배우들의 솔직한 일상도 궁금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