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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경규는 황보라에게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냐며 묻자 '한끼줍쇼'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3 08:36: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정만식과 황보라가 밥동무로 출연해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황보라에게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냐"며 묻자 강호동은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남편이라고 했다. 그런데 황보라는 가만히 있는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순간 당황한 황보라는 "남편이라고 하지마세요"라고 손사레를 치며 웃었다. 강호동은 "김용건 선생님이 해외 나가서 선물을 사면 아들 거 안 사고 보라 선물만 산다고 한다. 비결이 뭐냐"고 묻자 황보라는 부끄럽게 웃었고, 이어 이경규는 다시 한번 "며느리라고 하면 안 되는데"라고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결혼을 안 했는데 남편이라고 해도 가만히 있는다"면서 황보라를 놀렸고, 황보라는 "남편이라고 하지 말라. 남자친구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보인 자신감은 어디로 갔는지 정만식은 전직 판매왕 출신 경력이 무색하게 소극적이었다.


이경규는 "너 판매왕 아니지?"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노력 끝에 이경규와 정만식은 카페 사장에게 한 끼를 요청해 간신히 도착했다.


카페 주인은 과거 김현주, 홍은희, 비투비 등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로 10년간 일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정만식은 아내 린다에 대해 "뽀뽀를 하루에 40~50번 한다. 연락을 늦게 받거나 잘 안 받거나 돌겠다"며 황보라 만큼 사랑꾼임을 자랑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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