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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제국은 권준혁권혁현을 통해 허윤도가 "우아한 가"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2 08:37:11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배종옥은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家)’(극본권민수, 연출 한철수, 육정용)에서 냉철한 카리스마 한제국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사로 잡고 있는 가운데, 그의 대사들이 드라마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한제국은 권준혁(권혁현)을 통해 허윤도가 15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정보를 얻게 됐다.


한제국은 “사망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 있어? 허 변호사가 부활이라도 했다는 건가?”라며 당황했고 권준혁은 “확인해 본 결과 사망신고는 모친만 돼 있고 허 변호사는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라고 했다.


이처럼 MC가문에 대한 욕망을 품은 여배우의 카리스마와 허당스러운 반전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며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는 오승은은 능구렁이 같은 표정과 대사 톤으로 최나리 역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극 흐름에 신선한 흥미를 안겨주고 있다.


다음 2회에서는 MC그룹의 업무 철학에 대해 복잡한 심정을 비추는 허윤도(이장우 분)를 향해 “난 성미가 급하진 않지만 인내는 부족한 편이야”라며 TOP의 체계에 하루 빨리 그가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이 드러났다.


뒤이어 허윤도의 만년필을 만지는 모습에선 그와 모석희(임수향 분)를 향한 작은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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