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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윤희 윤박의…?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2 09:11: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작으로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남녀 주인공 설인아(김청아 역)와 김재영(구준휘 역)을 비롯해 조윤희(김설아 역), 윤박(문태랑 역), 오민석(도진우 역) 등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공개된 4인 포스터에는 따스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초록의 숲 오두막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


몸이 살짝 맞닿아 있는 아슬아슬한 밀착 포즈는 풋풋한 설렘을 안기며 연애세포를 한껏 자극한다.


”아들은 어렸을 때 나밖에 없다더니 이제는 여자 뒤꽁무니만 졸졸졸“이라고 불만을 토로하는 나영희와 ”내 아들은 나밖에 없어요. 며느리? 걘 우리 가족도 아니고“라며 가식 없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박해미, ”혼자 사는 게 최고예요. 자식들 많아 봤자 머리만 아프지“라고 답하는 정원중까지 5인 5색의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대답을 담으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파했다.


다른 포스터에서는 자동차 위에 나란히 앉은 김재영, 설인아, 조윤희, 윤박의 그림 보다 더 그림 같은 비주얼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5포 공시생 역을 맡은 설인아의 단출한 차림과 전직 아나운서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 역을 맡은 조윤희의 화려한 옷차림이 돋보인다.


이처럼 개성 뚜렷한 네 명의 캐릭터들이 가진 사연은 무엇이며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이들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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