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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파이더맨’ 하며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5 17:16:0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디즈니와 소니픽처스 간 수익 분배 협상이 협상이 결렬됐다.


따라 '스파이더맨' 3편과 4편은 소니가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의 모회사인 디즈니는 향후 제작될 스파이더맨 영화에서의 수익 지분을 늘리려 했으나, 현재 계약 조건을 유지하려는 소니 측의 반대로 합의가 깨졌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와 소니가 수익 분배 방식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 존 왓츠가 연출하고 배우 톰 홀랜드가 출연하기로 했던 '스파이더맨' 시리즈 2편은 디즈니와 소니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마블과의 작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인 케빈 파이기는 "더는 소니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제작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디즈니와 소니 픽처스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역시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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