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두 번째 이야기를 담는다.
전 남편을 살해하기 전에도 그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했던 고유정. 범행의 증거로 남을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가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뭘까?
펜션을 오기 위해서 무조건 한 길로 가야하는 상황. 하지만 경찰은 확인하지 않았다고. 제주동부경찰서 브리핑에서 관계자는 “CCTV가 있는 건 봤는데 확인을 할 시간은 없었다. 방범 CCTV도 마찬가지”라며 위치만 확인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에 따르면 고유정의 휴대폰에는 사건당일, 범행 현장에서 찍은 사진 세 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