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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애나벨 집으로’ 이 영화는 실제 퇴마사인 워렌…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06.29 01:03:01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악령이 깃든 인형 애나벨이 강력해진 공포로 다시 돌아왔다. 잠겨있던 문이 열리고 애나벨은 오컬트 뮤지엄에 갇혀있던 악령들을 깨운다.


‘애나벨 집으로’는 워렌 부부가 귀신들린 애나벨 인형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국내에서만 900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던 ‘컨저링 유니버스’의 7번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실제 퇴마사인 워렌 부부가 맡았던 사건들과 관련된 저주 받은 물건들을 전시한 오컬트 뮤지엄을 배경으로 한다. 10살이 된 딸 주디 워렌(맥케나 그레이스), 베이비시터 메리 엘렌(매디슨 아이즈먼)과 그의 친구 다니엘라(케이티 사리프)의 시점으로 흘러간다.


주디는 어느 순간 엄마 로레인을 닮아 눈으로 인간이 아닌 존재를 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부모님이 걱정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그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워렌 부부가 집을 비우는 날 밤, 애나벨과 악령들이 움직인다.


‘애나벨 집으로’는 지난 1968년 워렌 부부의 악령 들린 인형 사건 파일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워렌 부부가 실제로 직면했던 사건의 주인공인 애나벨의 이야기는 2014년 영화 ‘애나벨’, 2017년 개봉한 ‘애나벨: 인형의 주인’에 이어 26일 개봉을 앞둔 ‘애나벨 집으로’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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