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지난 11일 방송된 ‘신션한 남편’에서 주아민·유재희 부부는 2회 차의 한국 생활에 이어 미국 시애틀에 있는 그들만의 라이프를 공개했다.
주아민은 시애틀에서 그동안 보여 준 방송인의 이미지를 벗고 24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의 하루를 공개했다.
아침부터 밤까지 눈 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상을 선보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아민과 유재희의 다소 어색한 모습도 연출됐다. 유재희가 친구 부부와의 저녁 약속을 주아민에게 미리 알리지 않은 것.
뾰로통한 표정으로 차에 오른 주아민을 유재희는 풀어주려 애를 썼고, 결국 주아민은 웃으면서 유재희와 화해했다.
아들 조이가 유치원에서 친구와 싸워 얼굴에 상처가 났는데, 이에 대한 유재희의 반응이 대수롭지 않았던 것이다.
유치원에서 생긴 상처에 신경이 쓰이는 주아민과 대수롭지 않게 보는 유재희의 의견이 대조를 이루며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