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은 지난 22일,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에서 자율·전기차 산업분야 전반의 업무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사업화를 도모하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율·전기차 산업분야 기술 사업화의 효율적 실행을 통하여 제주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제주에서 추진 중인 ”탄소 없는 섬 2030“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적 구현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최신동향 및 정보 교류, KAIST 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업컨설팅 및 멘토링, 기술창업촉진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기관 사업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참고로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지난  2017년 8월 국토부로부터 3년간 143억원의 예산을 확보, JDC의 지원하에 2018년 12월 JDC세미양빌딩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한 후 ‘자율·전기차 산업분야 기술사업화’와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창업 및 인큐베이팅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