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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4월 3주차 분양시장, 서울 마포 등 1만3800여가구 선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차주 분양시장은 최대 물량이 공급에 나설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총 33곳, 총 1만3691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높은 청약경쟁률로 낙첨을 경험했던 수요자라면 차주에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KB부동산신탁(시공:신세계건설㈜, 위탁:월송홀딩스)이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가 분양에 나섰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면적 38~49㎡의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와 오피스텔 34실로 조성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갖췄다. 오는 11~12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소형주택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서울의 인기지역인 마포구에서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촌 일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의 이용도 편리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 시설과 CGV, 경의선 숲길, 세브란스 병원 등 각종 편의 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대형 개발 호재도 전망된다. 특히 신촌역에는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최초의 경전철인 서부선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교통편의성 증대가 예상된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시작해 여의도역, 노량진역을 지나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개통 시 지하철 1, 2, 6, 7, 9호선과 환승할 수 있어 강남 및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가구당 2.5~3평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입주민들은 더욱더 넓은 주거공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일반 아파트에서는 흔치 않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명품수입 가전 가구를 도입해 품격을 높였다. 주방 가구의 경우 독일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가 도입되며, 주방수전으로는 이태리 명품 수전 브랜드인 ‘제시(Gessi)’가 적용된다.

 

한편 빌리브 디 에이블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인근에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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