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릉시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8일 월화거리 일원에서 12시 ~18시까지「따로 또 같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참좋은집에서는‘따로 또 같이’라는 구호 아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12시부터 시작하는 캠페인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수막 게시,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며 정신증 및 중독질환을 이해하기 위한 현장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위해 1992년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정신건강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대상별 마음건강 맞춤 지원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감소를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강화, 정신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