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의심증상 신천지 교인 34명 중 27명 '음성'

2020.02.27 11:06:54

제주도는 지난 26일 오후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으로부터 제공받은 신천지 교인 646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조사 결과 총 603명 중 34명의 유증상자를 파악했다.


유증상자 34명 중 27명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를 완료했고, 결과는 모두 음성이다.


나머지 유증상자 7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고 검사결과가 나오는 즉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39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제주도는 신천지 명단을 제공받은 즉시 미리 교육된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일제 확인전화를 시작, 유증상자 확인 및 문진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제주도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7명에 대해서도 검사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연락이 닿지 않은 39명에 대한 추적작업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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