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의 모습도 흥미를 청일전자 미쓰리

2019.09.22 05:50:13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구지나 역을 맡은 엄현경이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언제나 ‘맑음’일 것만 같았던 청일전자와 말단경리 이선심(이혜리)의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된다.


뭐만 했다 하면 ‘미쓰리’를 찾아대는 직원들부터 까칠한 유진욱(김상경) 부장의 ‘버럭’까지, 짠내를 유발하는 극한 청춘 이선심의 하루가 공감을 자극한다.


이선심의 ‘구세주’로 거듭나는 유진욱 부장의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후임 사장을 뽑는 자리에서 “왜 저는 안 되는데요? 이 회사 대표,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라는 만취 선언으로 졸지에 청일전자의 대표에 등극한 이선심은 온갖 ‘무시’와 ‘무지’ 속에도 회사를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온몸을 던진다.


그런 이선심의 뒤를 지키는 반전의 ‘츤데레’ 멘토 유진욱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협력업체인 청일전자를 살린다는 명목하에 파견된 ‘TM전자’ 박도준(차서원 분)의 등장도 흥미진진하다.


직원들의 정리해고도 불사하겠다는 냉철한 판단력의 박도준과 불같은 성격의 유진욱 부장의 팽팽한 대립 구도 역시 극의 재미를 더했다.


엄현경은 37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임에도 지친 모습 없이 환한 미소로 스태프들과 안부를 물으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