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김건희는 코바나컨텐츠의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2년 3월 윤석열 후보자와 결혼"오래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알고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고 윤석열과 인연을 맺게 된 비하를 공개했다.
김건희가 대표로 재직 중인 코바나컨텐츠는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시작으로 샤갈전(2010년), 반 고흐전(2012년), 고갱전(2013년), 자코메티 특별전(2018년) 등의 예술 전시를 주관했다. 그는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서울대 경영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지난 3월 '2019 고위공직자정기재산공개'에 따르면 당시 윤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총 65억 9070만원으로 공개 대상이 된 법무·검찰 고위 간부 중 1위였다. 이 중 토지와 건물, 예금 49억원이 부인 김건희 대표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