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 중인데 온갖 카더라 통신 ‘확산’…강릉 펜션 "보기 힘든 대참사" 허탈

2018.12.18 15:08:52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강릉 펜션에서 믿기 힘든 대형 사고가 발생, 학부모들이 발만 동동 굴리고 있다.


‘날벼락’과 같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강릉 펜션은 이 때문에 이에 약 1시간 전부터 각종 sns을 강타했으며 “믿기 힘든 대참사”라는 목소리와 함께 각종 루머와 카더라 통신이 sns을 휩쓸고 있다.


시민들도 큰 충격에 빠졌다. 당장 수험생 아이들끼리 자발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일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대성고 3학년으로 확실시 되는 학생들이 집단적으로 투숙한 뒤 모두 쓰러져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이 곳에서 사망자는 4명, 그리고 6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망자는 3명이었다고 했지만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해당 펜션을 찾은 이들은 수능을 마무리 한 아이들로, 부모님 허락을 받고 이 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학부모들이 받는 충격파는 더할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가 나온 강릉 펜션에서 쓰러진 학생들의 입에는 거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학생들의 준비한 물건에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펜션 측에서 문제가 있었는지도 의문부호다.


경찰은 ‘사고사’ 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펜션 내 가스보일러에서 유출된 이산화탄소에 집단 중독된 것 아니냐는 분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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